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KIA가 2차전에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나설 라인업을 확정했다.
KIA는 김주찬(좌익수)-서동욱(우익수)-브렛 필(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안치홍(2루수)-노수광(중견수)-김선빈(유격수)-한승택(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KIA는 전날(10일) 1차전에서 필을 2번, 김주찬을 3번 타순에 놓았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둘의 역할에 변화를 가했다. 복강경 수술을 한 서동욱이 선발로 나서는 것도 눈길이 간다.
이날 KIA는 LG 선발투수 류제국을 상대하며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서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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