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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장우혁이 결혼식 사회자로 변신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77회에서는 가수 강현수의 결혼식 사회자로 변신한 장우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장우혁은 미리 작성된 결혼식 사회 멘트를 연습하고는 "결혼식 망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이었다. 밋밋한 멘트에 애드리브까지 더하며 노력했다고.
무엇보다 장우혁은 예식장에 도착해 축의금 접수를 받던 중 탤런트 정가은으로부터 "이런 거 하고 있지 말고 빨리 장가가세요"라고 온정 섞인 잔소리를 듣기 시작으로 추석의 악몽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장우혁은 다른 웨딩카들을 보고는 "결혼 왜 이렇게 많이 하는 거야?"라며 툴툴 거리기도 했다는데.
1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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