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3관왕 샤이니다.
보이그룹 샤이니가 14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노래 '1 of 1'으로 1위를 차지했다. '1 of 1'으로만 세 번째 1위 트로피다. 앞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1위 발표 후 샤이니는 "저희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 샤이니월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 of 1'은 샤이니가 지난 5일 발표한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뉴잭스윙 장르로 펑키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등 다섯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하나로 조화된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외에도 GOT7, MC그리, SF9, 뉴이스트,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디셈버,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산들, 세븐, 안다, 에이핑크, 에일리, 인피니트,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내 옆에 그대인걸'로 감성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고, 한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신곡 '피 땀 눈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는 '이불 밖은 위험해'로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데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세븐이 '기브 잇 투 미'로 5년 만에 전격 컴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