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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3~2014년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을 연출한 알렉스 그레이브스 감독이 소니 픽처스의 실사영화 ‘뮬란’ 연출 물망에 올랐다고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옮기는 디즈니와 다른 작품이다. 소니픽처스는 중국과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디즈니의 ‘뮬란’은 2018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소니는 아직 개봉일을 확정하지 않았다.
‘백설공주’ ‘이스케이프 플랜’의 제이슨 켈러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알렉스 그레이브스 감독은 ‘왕좌의 게임’ 외에도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웨스트 윙’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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