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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극장에서 열린 ‘닥터 스트레인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8월 팟캐스트 운영자이자 코믹북 작가인 앵그리 진저는 트위터에 “토니 스타크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만약 이같은 루머가 사실이라면, 토니 스타크가 ‘닥터 스트레인지’ 쿠키 영상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어벤져스 팀에 합류하도록 권유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과연 쿠키영상에 등장할지도 마블팬의 뜨거운 관심사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외과의사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 마술의 숨겨진 세계와 대체 차원들(alternate dimensions)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유체이탈, 공간 이동 및 다양한 마법 주문을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술 실력도 뛰어나다.
10월 25일 전야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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