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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패스마스터’ 기성용이 왓포드전에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스완지는 1승2무6패(승점5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브래들리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노렸던 스완지는 경기 주도권을 쥐고도 아쉽게 승리에 실패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95.6%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태클도 2개를 성공했고 가로채기도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6개나 됐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선수 가운데 5번째다.
스완지에서는 센터백 후른이 8.2점 최고점 받았고 그 뒤를 노튼이 7.8점으로 이었다. 왓포드에선 홀레바스가 7.3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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