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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하게 된 개그우먼 오나미를 향한 감정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10개월 간의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하게 된 허경환과 오나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나미의 짝사랑을 시작으로 공개적으로 가상결혼 생활을 하게 됐던 허경환은 10개월간의 결혼생활 중 철벽을 치며 '허옹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후반부에는 달달한 '로맨티시스트 허'로 변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나미와의 가상결혼 생활을 끝내던 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경환은 "이젠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라운지에서 오나미와 저녁 식사를 즐기던 허경환은 "다음 주 촬영일에 허전할 것 같은데 같이 밥이나 먹을래?"며 먼저 점심약속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2'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나미와 허경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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