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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엑소 디오)가 영화 '형'에서 역대급 브로 케미를 예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형'의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극 중 형제로 등장하는 조정석과 도경수의 팔색조 매력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친형제 포스를 풍겼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어디에서나 꼭 붙어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조정석은 죄수복부터 사기꾼다운 수트 패션에 동네 백수 복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형'에서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으로 분한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전천후 사기꾼 연기를 펼친다.
도경수는 두식의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잘나가던 국가대표에서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지는 인물이다.
박신혜는 국가대표 코치 수현 역으로 등장한다. 두 형제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게 된 오지랖 넓은 캐릭터다.
'형'은 다음달 30일 개봉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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