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타, 차오루에 '닭발 선물' 의미 듣고 실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강타와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양고기 편을 꾸민다.

중국에서 15년 가까이 활동 중인 강타는 항상 닭발을 선물 받는다고. 그는 "중국 팬들이 늘 진공 포장된 닭발을 선물로 준다. 닭발에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며 차오루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차오루는 "큰 의미는 없다.그냥 육포처럼 먹는 간식"이라고 했고 강타는 "닭발을 먹으면 장가를 잘 간다 등의 의미가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소문난 미식가 차오루는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영양 성분을 체크하고 먹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건강을 챙기게 된다. 오래 오래 살고 싶다"라면서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강타와 차오루가 양고기에 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전해 재미와 유익함을 더한다.

2일 밤 9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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