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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음원 1위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2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제 목소리를 좋아해주시고 기다려 주신분들께 2016년의 가을을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편안한 곡을 꼭 선물해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매번 믿음을 가지고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곡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앨범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태연은 지난 밤 1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11:11'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발표된 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로, 쌀쌀해진 날씨에 듣기 좋은 감성을 담고 있음은 물론, 태연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해 발표한 곡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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