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다"…딘딘, 악플러에 대처하는 쿨한 대인배 자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딘딘이 악플러의 공격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딘딘 힙합의 민족에서 개 나댐. 존X 꼴보기 싫다"란 인신공격성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딘딘은 이에 개의치 않고 "오늘 힙합의 민족 본방사수염"이라는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자신을 향한 관심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드러내 '대인배'임을 인증했다.

한편 딘딘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특히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심사위원 및 프로듀서로 합류해 래퍼로서의 역량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딘딘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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