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이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강원은 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에 1-0으로 이겼다. 강원은 이날 경기 결과로 인해 오는 5일 부천을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강원과 부천의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양팀은 이날 경기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상대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듯 했지만 강원은 후반 44분 마테우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테우스는 루이스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강원이 준플레이오프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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