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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와 강호동이 인기투표에서 쓴맛을 맛봤다.
2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창신동으로 향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두 사람은 인기투표를 했다. 이경규는 한 시민에게 “어머니 강호동이 좋아요 내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의외. 이경규와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이요”라고 답했던 것.
이에 이경규는 “내리세요 어머니”라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저 어머니 유머가 있으시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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