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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로망' SK 서진용, 꿈에 한 발 더 다가서다 (인터뷰)

시간2016-11-03 15:05:05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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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마무리 투수'라는 꿈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다.

201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인 서진용(SK 와이번스)은 2015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성적은 18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91. 겉으로 드러난 성적은 특별할 것 없었지만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잘생긴 외모는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5.91이라는 평균자책점보다 아쉬운 것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는 것. 그는 2015년 6월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 속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결국 수술까지 했다.

이로 인해 서진용은 올시즌 출발을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있었다. 구속은 여전했으며 안정감은 더 생겼다.

▲ "한 이닝 4탈삼진 기억에 남아"

7월 23일 넥센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그는 서서히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초반에는 큰 점수차에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즌 막판에는 셋업맨 정도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는 "끝까지 선수단과 함께 있어서 좋았다"며 "재활을 끝내고 올라와서 '팀에 도움이 안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힘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아쉽지만 본인 투구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서진용은 150km 강속구와 포크볼 조합을 통해 많은 삼진을 잡는다. 2015시즌 21⅓이닝 동안 24탈삼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26⅔이닝 동안 삼진 30개를 솎아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이와 연관돼 있다. 서진용은 "한 이닝에 삼진 4개 잡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내 공을 던지다보니 어느새 4개가 돼 있더라. 8번째 기록이라고 하니까 뿌듯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8월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한 이닝에 탈삼진 4개를 기록했다. 선두타자 이승엽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을 유도했지만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백상원을 3구 삼진, 조동찬과 이지영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KBO 역사상 8번째 진기록이었다.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상 재발 여부. 이 부분 역시 만족스럽다. 그는 "재활을 끝내고 난 뒤 2군에서도 그렇고 1군에 올라온 뒤에도 공 던질 때 불안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며 "그래도 던지다 보니까 아픔도 없고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 "마무리 투수? 좋지만 일단 중간에서 많이 보여주고 싶다"

그동안 서진용은 '마무리 투수'에 대한 욕심을 여러차례 드러냈다. 현재는 SK에 박희수라는 든든한 마무리 투수가 있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언젠가는 서진용이 박희수로부터 클로저 바통을 이어 받는 것이 본인이나 팀에게도 좋은 시나리오 중 하나다.

물론 단번에 그 자리에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 올해는 이를 위한 '좋은 과정'을 거쳤다. 팀이 근소한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계투로 나서기도 했으며 점수차가 클 때는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등판하기도 했다.

"이길 때, 홀드 상황 때, 만루 때, 질 때 등 여러 상황에 나갔다. 필승조에는 딱 일주일 정도 있었던 것 같다"고 웃은 서진용은 "그 때 기분 좋고 뿌듯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주위에서도 '마무리 서진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는 "주위에서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는다.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부담감도 있다. '잘할 수 있을까'란 걱정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자리가 주어진다면 꼭 잡고 싶다. 하지만 일단은 중간에서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진용은 위력적인 구위를 가졌음에도 상대를 아주 쉽게 요리하지는 못했다. 구종이 패스트볼과 포크볼, 사실상 2개였기에 상대의 노림수에 걸려드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

이를 위해 그는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에서 슬라이더를 장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예전에도 연습할 때는 던졌지만 실전에서는 거의 못 던졌다"며 "컨디션이 좋은 상황에서는 패스트볼과 포크볼로도 되지만 안 좋을 때를 대비해서 슬라이더를 하나 더 연마하고 싶다. 때문에 캐치볼 때도 주로 슬라이더 그립으로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좋은 제구력을 갖기 위해 신경 쓰려고 한다. 또 직구 구위도 더 좋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남들이 볼 때는 이미 충분히 부러운 점이 많은 서진용이지만 그는 만족을 모른다.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 서진용이기에 그의 로망인 '마무리 투수 서진용' 또한 머지 않은 시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 서진용. 사진=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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