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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시호(장유진)이 입사한 사실 없음 ▲싸이와 장시호는 친분 관계가 아님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 소속이 아님 을 밝혔다.
이어 "YG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언니 최순득이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에 가입, 연예인들과 인맥을 쌓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엔터테인먼트사와 소속 가수 등을 키워주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엔터테인먼트사는 YG, 가수는 싸이라는 추측 및 루머가 나돌았다.
▼이하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YG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합니다.
1.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
2.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3.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
YG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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