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中출국 스케줄 멤버들에게도 극비리…"일정 논의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tvN ‘신서유기3’ 멤버들이 중국으로 떠난다.

tvN 측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제작진이 ‘신서유기3’ 멤버들의 촬영 일정을 논의 중이다. 국내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가수 은지원, 배우 안재현,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 등 이번 시즌 멤버들이 촬영을 위해 오는 2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정보는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비밀로 부치고 있던 상태. 관계자는 “촬영 일정이나 여러 가지 세부 사항이 극비리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스포일러 발설’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신서유기’는 나영석 PD가 진두지휘하는 또 다른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즌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 시즌엔 새로운 막내로 규현과 송민호가 투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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