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정글’에 없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는 4일 금요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차세대 광고 퀸으로 떠오른 ‘대세녀’ 헬로비너스 나라가 생존에 도전한다. 동티모르 편 선발대는 이상민, 황치열, 비스트 양요섭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인이 모인 가수 특집. 91년생인 스물여섯 살 나라가 홍일점이자 막내다.
그런데 이들이 정글에 도착한 첫날부터 주어진 과제는 병만 족장의 도움 없이 홀로 살기 ‘솔로 생존’ 미션. 집 짓기는 물론 사냥까지 생존에 관한 모든 걸 혼자 해내야 하는 까닭에 ‘오빠들’은 나라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하지만 나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먼저 생존 필수품들을 확보하는가 하면, 정글 최초로 집을 사고파는 ‘정글 공인중개사’에 때로는 ‘불 판매상’으로 활약하는 등 그동안 정글에서 본 적 없던 캐릭터를 선보였다. 병만족은 “사람을 혹하게 만드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4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