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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상징인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디비'가 광화문에 나타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2일 서울 광화문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마스코트 조형물과 포토존을 전시·운영한다.
조직위는 "앞으로 전국 주요 공항과 철도역 등에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공간과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를 통한 붐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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