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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요즘 연예인 스타일의 대세는 처피뱅이다. 가인, 설리, 원더걸스 유빈 등 걸그룹들에 이어 여배우들까지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는 추세다.
처피뱅은 '고르지 못한'이란 뜻을 가진 '처피(Choppy)'와 앞머리를 뜻하는 '뱅(bang)'의 합성어다. 고르지 못한 앞머리라는 뜻. 자유분방한 히피걸 스타일의 느낌을 준다.
러블리의 대명사 정유미부터 조윤희, 이성경과 황승언, 한보름까지 과감하게 앞머리를 싹뚝 잘랐다. 이미지 변신을 극대화하는 데는 최고의 헤어스타일이다. 기존 청순 매력을 지우고 발랄한 소녀로 거듭났다.
개성 만점 스타일을 문제 없이 소화하는 이들의 비주얼을 보면 괜스레 커트 욕구가 샘솟는다. 하지만 함부로 따라하는 건 금물이다. 무작정 유행을 따라가다 내 인생 최대 굴욕샷이 탄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건 어머 손님 이건 연예인이에요" (정유미)
"헤완얼 인증" (이성경)
"상큼 과즙상" (조윤희)
"판타지 미모" (황승언)
"처피뱅의 정석" (한보름)
[사진 = 마이데일리 DB, 럭키슈에뜨 공식 인스타그램, 황승언·한보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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