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X성시경, 술자리 회동 포착…'가을 발라더 컴백 열쇠?'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가수 성시경의 '비밀 회동'이 포착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성시경과 규현이 함께 술자리를 갖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술잔을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시경이 규현의 새 솔로 앨범에 참여했다고 밝혀진 가운데, 이들이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발라드 왕자'라 불리는 두 사람의 만남은 규현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규현은 오는 10일 세번째 미니앨범 '너를 기다린다'를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여전히 아늑해 (Still)'는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 시킨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90년대 감성의 팝 발라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성시경이 작곡 및 프로듀싱은 물론 코러스까지 담당했다.

한편 규현의 미니 3집은 오는 10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그에 앞선 5~6일 규현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가을인 듯 추억; 어느 소설가 이야기'의 부산 공연을 펼친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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