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채널CGV에서 선보인 영화낭독 디지털 콘텐츠 '아가씨네'가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아가씨네'는 채널CGV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매주 영화 한 편을 선정, 음란마귀의 시선으로 영화를 재해석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영화 정보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프로그램을 맡아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내며 특급 원맨쇼를 보여주고 있다.
'아가씨네'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총 두 편으로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개한지 2주 만에 조회수 100만뷰(본편 2편, 예고편 총합)를 돌파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장도연의 말투가 너무 차지다", "내 별점 5개 영화를 장도연이 6점으로 만들었다" 등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댓글들이 연이어 달려 영화 정보 프로그램으로서의 새로운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가씨네'는 4일 오전 11시에 '위플래쉬' 편을 공개했다. 천재 드러머와 폭군 교수의 이야기를 다룬 '위플래쉬'를 음란마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이번 편은 장도연이 두 주인공의 관계를 색다르게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아가씨네' 영상은 채널CGV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 다음TV팟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 채널CG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