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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TT'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빌보드가 또 한번 재조명에 나섰다.
빌보드는 지난 2일(미국 현지 시간) "트와이스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음원, 유튜브 차트에 새로운 기록은 'TT' 덕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상징하는 곡명인 'TT'와 달리 이번 앨범 성적은 전혀 울 일이 아니다"며 'TT'가 보여준 성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TT'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내 월드앨범 주간 차트 3위, 월드디지털송 주간차트 2위, 유튜브 주간차트 7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는 K-POP을 선두하는 걸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 그들의 최신 차트 성적은 이 기대되는 신인들에게 앞으로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발표된 트와이스 신곡 'TT'는 첫 주 8대 음원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2주차에 들어선 현재도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 한터차트, 가온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첫주 최다 음반 판매량은 물론 뮤직비디오 유튜브 1,2,3천만 뷰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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