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모비스 일시대체 외국선수 마커스 브레이클리가 4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모비스는 최근 브레이클리를 일시대체 외국선수로 영입했다. 외국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서 선발한 네이트 밀러가 10월 29일 LG와의 원정경기서 햄스트링에 부상했다. 4주 진단을 받았고, 모비스는 외국선수 한 명(찰스 로드)만으로 2일 동부와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브레이클리는 4일 비자를 받고 입국, 모비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KBL 규정상 경기시작 2시간 전까지 선수를 등록하면 그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모비스는 브레이클리의 선수등록을 마쳤고, 오리온전 로스터에 브레이클리를 포함했다.
브레이클리는 지난 시즌 kt에서 뛰었다. 패스능력과 돌파력을 두루 겸비했다. 다만, 슈팅 테크닉이 떨어지는 게 약점이다. 모비스와 브레이클리의 계약기간은 약 3주다. 브레이클리는 27일 동부와의 원정경기까지 모비스 소속으로 뛴다.
[브레이클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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