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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유진(송윤아)이 고안나(임윤아)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케이투'(THE K2, 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 안나는 죽은 엄마의 산소를 찾았다.
역시 엄혜린(손태영)의 묘를 찾은 유진은 안나에게 말했다. 이날 유진은 "넌 나와 닮았어"라고 했다. 이어 "나도 지금 너와 같은 나이에 엄마가 없었어. 대신 그 자리엔 아버지를 빼앗아간 계모가 있었지"라며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젠 내가 너의 계모가 됐네"라고 했다.
이어 유진은 "그만 떠나라"며 더 이상 자신의 앞길을 막지 말라고 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너 때문에 김제하(지창욱)는 물론이고, 미란, 아줌마 등 다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 tvN '더 케이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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