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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코와 눈은 어머니, 입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전했다.
강동원이 4일 오후 네이버 V앱 영화 ‘가려진 시간’ 스팟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난 이런 옆선을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이어 “영화에서 보면 비누조각이 나오지 않나 조각 같은 느낌이 있다”면서 직접 강동원의 옆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여줬다.
이후 박경림은 “코가 어떻게 이렇게 예쁘냐. 엄마냐 아빠냐”며 얼굴의 눈, 코, 입이 각각 누굴 닮은 것이냐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코는 어머니 쪽이다. 눈도 어머니 쪽. 입은 아버지 쪽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잉투기’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돼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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