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서울 삼성 포워드 임동섭(26, 198cm)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일 창원 LG와의 홈경기는 결장할 전망이다.
임동섭은 지난 4일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쿼터 1분 58초 만에 왼발목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발목이 꺾인 임동섭은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상민 감독은 임동섭의 몸 상태에 대해 "트레이너 보고에 따르면, 1주일 정도 공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임동섭은 오는 11일 열리는 LG와의 홈경기까지는 공백을 가질 전망이다. 6일 서울 SK와의 홈경기도 결장했다.
한편, 삼성은 임동섭이 결장했으나 SK전에서 김태술(19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활약, 88-84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3연승, 고양 오리온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동섭.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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