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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7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성경과 남주혁이 산꼭대기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어부바를 연출한 모습이다.
남주혁의 얼굴을 감싼 이성경의 손, 이성경을 업은 남주혁의 매너손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는 지난달 13일 충청북도 단양 옥순봉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한얼체대 학생들의 등산대회 장면이 진행됐던 상태. 산을 오르며 티격태격 실랑이 연기를 펼쳤던 김복주(이성경)와 정준형(남주혁)은 정상에 도착한 뒤 어부바에 도전, 한 장의 아름다운 커플사진을 완성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청춘물에 딱 어울리는 배우들과 스토리로 120%의 만족을 느끼며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오랜만에 나오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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