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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11월 9일 데뷔를 앞둔 그룹 빅톤의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에 선배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등장했다.
7일 자정 빅톤 관련 SNS를 통해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의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빅톤 멤버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게임을 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붙잡는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톡톡 튀는 의상과 신인다운 풋풋함을 담은 표정 연기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짧지만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선보인 빅톤의 멤버별 티저 영상에서 화이트 원피스 차림의 청순미 넘치는 뒷모습으로만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여주인공의 정체가 에이핑크의 손나은으로 드러났다.
플랜에이에 따르면 손나은은 소속사 첫 후배 그룹인 빅톤의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뮤직비디오에 출연, 한솥밥을 먹는 선배로서 특급 의리를 과시해 빅톤의 데뷔 앨범에 힘을 실어줬다.
뮤비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출격을 이틀 앞둔 빅톤의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전체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풀 스토리 속 빅톤과 손나은의 조합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오는 9일 공식 데뷔.
[사진 = 플랜에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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