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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플릿'이 아메리칸 필름 마켓(AMF)에서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이끌어냈다.
제작·배급을 맡은 오퍼스픽쳐스 측은 7일 "'스플릿'이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의 호평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플릿'은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 직후, "볼링이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볼링 도박이라는 소재가 굉장히 신선하다. 자극적일 수 있는 도박 이야기에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작품이다"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영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잘 알려진 배우 유지태 신작 '스플릿'이 계속해서 여러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고 뉴스면을 통해 집중 조명했다.
실제 '스플릿'은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16개국에 선판매 된 가운데 계속해서 구매 문의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관계자는 "익숙하지 않은 볼링 스포츠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 및 따스한 감동 스토리가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면서 좋은 선판매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과 자폐아 볼링 천재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9일 개봉 예정.
[사진 = 오퍼스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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