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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7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는 톰 크루즈가 등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톰 크루즈는 오후 5시 45분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특유의 친절한 미소로 사인, 셀카 등 팬서비스를 시작했다.
눈길을 끈 것은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뒤에 있던 통역사를 직접 불렀다는 것. 톰 크루즈는 뒤에 있던 통역사를 자신의 앞으로 이끌어, 한국 팬이 말하는 내용을 통역해달라고 부탁했고 꽤 긴 시간동안 팬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셀카를 찍어줬다.
이날 오전 7시에 입국해 조금의 쉴 틈 없이 내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톰 크루즈는 이날 밤 10시 출국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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