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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체조선수 손연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4회에는 체조선수 손연재와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먼저 손연재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함께 출연한 차태현에게 "내가 차태현이 나오는 작품을 참 좋아한다. 또 차태현의 둘째딸이 리듬체조를 배운다고 들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차태현은 "둘째의 리듬체조 학원에서 한 번은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 가족 여행 때문에 불참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손연재의 갈라쇼였다"며 진한 후회를 털어놨다.
또 차태현은 "나는 딸이 손연재처럼 리듬체조를 하는 게 좋다. 잘만 한다면…"며 바람을 털어놨고, 손연재는 올림픽 당시 사용한 리본을 차태현의 딸에게 선물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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