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성연이 출산 후 100일만에 방송 복귀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미지털미디어센터 4층 대형 스튜디오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연출 김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성연은 '싱데렐라'를 선택한 포인트에 대해 "연이어 출산을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싱데렐라'가 들어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혼자 춤추고 노래한다. 이 프로그램이 선물처럼 저한테 즐기면서 일할 수 있을 거 같았다"라며 "선뜻 갈등 없이 바로 감사하게 응했다"라고 말했다.
강성연은 또 출산 100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며 "사실은 안타까운 얘기지만 제가 조산을 했다"라며 "그런데 1달 반 정도 막달을 겪지 않으면서 제가 체중적으로 많이 불지 않았다. 그래서 빨리 복귀하고 몸이 회복된 거 같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싱데렐라'는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 음악 토크쇼다. MC로는 이수근, 김희철, 강성연 등이 확정됐다. 이외 문희준, 김태우, 최성국, 한석준 등이 패널 출연한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