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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부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여섯 자녀의 양육권 양육권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은 8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 측이 새로운 성명에서 브래드 피트와 양육권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 주장에 따르면 양 측은 육아 전문가가 격려한 법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6명의 아이들은 어머니가 양육한다. 이는 아이들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보육 전문가들에 의해 결정됐다.
안젤리 졸리 측은 "우리는 모든 면에서 가족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안젤리나 졸리 측 주장. 피플은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공동 양육권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합의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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