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럭키'가 개봉 5주차에도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럭키'는 4만 7,5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48만 549명이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흥행 불씨는 식지 않았다. 마블 새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의 뒤를 이어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쌍끌이 흥행 가도를 달리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기를 띠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과연 '럭키'의 행운이 700만 스코어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8만 18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13만 4,811명이다.
[사진 = 영화 '럭키'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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