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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캡틴 아메리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절망감을 드러냈다.
크리스 에반스는 9일 트위터에 "오늘은 미국에 부끄러운 밤"이라며 "우리는 선동꾼이 우리의 위대한 국가를 이끌도록 만들었다. 우리는 약자를 괴롭히는 자가 우리의 진로를 결정하도록 만들었다. 난 좌절했다"는 의미의 글을 적었다.
이 같은 글은 미국 45대 대통령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할 당시 올린 것으로 보이며, 크리스 에반스의 큰 충격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서 영웅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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