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의 아동 학대 혐의 무혐의 처분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의 대변인은 9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혐의를 벗은 뒤 성명서를 발표했다.
TMZ, 미러 등 외신이 보도한 해당 성명서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여전히 브래드 피트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브래드 피트를 미국 아동보호국(DCFS)에 고발한 것에 대해 "가족의 건강을 위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DCFS가 아이들을 위한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다는 것에 안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공동 양육권을 확보하면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가 자녀 학대를 했다는 증거를 판사에게 제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