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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유리가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검사의 누명탈출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유리는 극중 국선변호사 서은혜를 연기한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지성, 오창석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지상파 주연 데뷔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피고인'은 '49일' '야왕' '하이드 지킬, 나'를 연출한 조영광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사랑해' '시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작가와 최창환 작가가 같이 대본을 쓴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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