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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에릭이 간장게장에 도전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저녁밥상을 완성하는 데에만 장장 7시간이 걸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에릭이 "이제는 더 이상 시간으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30분 만에 간장게장 만들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화려한 농어파티부터 배추밭 피크닉까지 득량도 3형제의 풍성한 세끼밥상이 시선을 훔칠 예정. 먼저 돌게에 이어 농어가 쌀처럼 나는 득량도 바다에서 낚시천재 윤균상의 활약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득량도의 문어를 정복한 후 어부라이프의 참 맛을 깨달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비장한 마음으로 갯바위 낚시에 나섰다"라며 특히 "윤균상의 낚시대가 지루할 틈 없이 계속해서 휘어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예고해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18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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