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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숙명여자대학교 제2캠퍼스 사회교육관에서 대한민국 유소녀 스포츠를 선도할 농구지도자를 양성하는 '2016년 제 1차 유소녀 농구지도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2016년 제 1차 유소녀 농구지도자 아카데미'는 김나연, 김지윤, 유영주, 정선화 등 전, 현직 농구선수 23명, 현직 농구 지도자 15명, 대학생 및 분야 관련자 11명 등 총 49명이 참가한다.
WKBL은 이번 아카데미에 대해 "유소녀의 신체발달 및 체력특성, 인성교육, 유소녀의 심리발달 및 심리적 특성, 레크레이션 활동, 부상예방 및 응급처치, 성폭력 예방교육, 심리 상담기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사진=WKBL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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