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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0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6회는 3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25회가 기록한 27.1%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6일과 11월 6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5%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더욱 깊어지는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 강태양(현우)과 민효원(이세영)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4.7%와 11.4%를 기록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포스터.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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