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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디다스가 2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 개최된 ‘2016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비 일부를 기부하는 자리로, 서병수 부산시장과 아디다스 코리아 에디 닉슨 대표이사,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 부산 MBC 문철호 사장이 참석했다. 아디다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부산시체육회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코리아 에디 닉슨 대표이사는 “기부금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부산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뜨거운 열정을 지닌 부산 시민이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가 더욱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2만여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부산광역시, 부산문화방송과 함께 부산 시민에게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디다스 기부금. 사진 = 아디다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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