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유연석, 서현진에 "멜로하면 안되나" 적극 대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서현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5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가 돌담병원에 계속 남고, 윤서정(서현진)이 오더리를 하게 되며 병원에서 계속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김사부가 부용주 선생이라는 것을 알고 병원에 남기로 했다. 그는 윤서정에게 "당분간 여기 있으면서 그 분한테 한수 배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보고싶었다고 말한 윤서정 이야기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했다. 윤서정은 "여기 병원이다. 함부로 멜로 찍지 마라"고 경고했지만 강동주는 "멜로 하면 안되나. 우리"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였다.

강동주는 윤서정이 "그럴 시간 있으면 잠이나 쳐주무세요. 밥이라도 더 떠먹든가"라고 말하자 "같이 하면 되겠네. 밥도 같이 떠먹고 잠도 같이 쳐자고. 그게 멜로지. 멜로가 뭐 별건가?"라며 뜨거운 눈빛으로 윤서정을 가까이서 바라봤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