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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 압박을 받았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양가 상견례 성사 직전 상황까지 갔다.
'윤가네 김장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윤정수의 집을 방문한 외삼촌 부부는 김장을 하는 내내 윤정수와 김숙에게 결혼 압박을 해 두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최근 비뇨기과를 방문해 갱년기 초기 진단을 받았던 윤정수를 안타깝게 여긴 외삼촌 부부는 "나이 더 들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둘이 결혼해"라며 여느 부모님들처럼 잔소리를 늘어놨다.
계속되는 성화에 윤정수는 홧김에 "숙이 부모님 만나러 부산 한번 가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외삼촌 부부는 기다렸다는 듯 "오라면 가지!"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윤정수를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미 가상부부가 아닌 금혼부부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쇼윈도 부부'의 첫 상견례가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윤정수와 김숙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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