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코치 공개 채용…자카르타 AG 대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코치를 공개 채용한다.

대한펜싱협회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원받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남자 플러레·에뻬·사브르, 여자 플러레·에뻬·사브르 각 1명 총 6명이다.

선발된 코치는 오는 12월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도 맡을 수 있다. 단, 본인의 귀책 사유로 지도활동에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예외다.

접수는 e-메일(kffseoul@hotmail.com)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대한펜싱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허위서류 제출 등 부정행위를 한 이들은 당해 응시를 무효 처리하며, 향후 5년간 대한펜싱협회 채용 응시자격도 제한된다.

대한펜싱협회는 서류접수 후 면접 및 서류심사 등 협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의거해 코치를 선임하며, 최종합격자에게는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상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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