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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유나이티드의 이근호(31)가 미모의 재원과 결혼에 골인한다.
이근호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신부 이수지 씨와 화촉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호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이휘재가 소개해준 동덕여대 성악과 출신의 미모의 신부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 특히 신부 이수지 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못지 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근호는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카타르 무대에서 뛰었고 올해 제주 이적까지 맞물리면서 지각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근호는 "제주에 입단하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을 위해서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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