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희철 "소희 때문에 가슴 쿵쾅…오아시스 같은 존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희철과 민경훈이 각자 이상형을 언급했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가수 김희철,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현재 출연 중인 예능에 "가수 NS윤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는형님') 제 책상에 누가 NS윤지라고 이름을 파놨다. 몇 달 동안 계속 보다 보니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소희를 꼽았다. 그는 "쌍꺼풀 없는 여자가 좋다"라며 "사석에서 본 적은 없다. 연예계에서 오아시스 같은 상징적인 존재"라고 덧붙였다.

또 김희철은 '민경훈과 소희가 사귄다면'이란 MC들의 상상에 발끈하다 "영철이 형한테 가는 것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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