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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이탈리아)가 세비야(스페인)에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에서 세비야에 3-1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3승2무(승점 11점)의 성적으로 조 1위로 올라서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세비야는 3승1무1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조 2위로 하락했다.
유벤투스는 세비야를 상대로 만주키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산드로와 구아드라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마르키시오, 케디라, 피아니치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브라, 루가니, 보누치, 알베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세비야는 전반 9분 파레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파레야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세비야는 전반 36분 공격수 바스케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반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전반전 인저리타임 마르키시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마르키시오는 에브라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유벤투스는 후반 39분 보누치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보누치는 세비야 수비진이 걷어낸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만주키치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만주키치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갈랐고 유벤투스가 역전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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