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 이종수, "이글아이? 쌍꺼풀 생겨 아이참 붙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종수가 갑자기 생긴 쌍꺼풀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이종수, 이상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종수는 "제가 오늘 자고 일어났을 때 왼쪽 눈에 쌍꺼풀이 짙게 졌다"라며 "왼쪽 눈 쌍꺼풀이 짙게 져서, 냉찜질 해도 안 빠지길래 샵에 가서 쌍꺼풀 테이프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 봐온 제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라며 "오늘 만큼은 이글아이라는 닉네임과 걸맞는 눈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제게 이글아이 닉네임을 지어준 유재석 형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연인의 심장을 이식한 남자를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멜로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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