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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UFC 초신성’ 최두호, 더 높은 곳을 향해 [창간인터뷰]

시간2016-11-28 06:00:03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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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계속 치고 올라가는 모습 보여드려야죠.”

25살 청년의 꿈은 막연하지 않았다. 차근차근 한 걸음을 내딛지만 확신에 찬 발걸음만이 그를 움직일 수 있었다. 정상을 향한 끝없는 도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 이야기다.

최두호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도 그가 흘리는 땀방울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한다. 바로 UFC 206 무대, 페더급 랭킹 5위 컵 스완슨(미국)과의 경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부산 팀 매드 본관 앞 카페에서 만난 최두호는 긴장감도 부담감도 느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한 상대, 또 큰 무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최두호는 담담했다.

UFC 넘버링 데뷔를 앞둔 그에게 대회 준비 과정과 종합격투기를 향한 본인의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 큰 무대 데뷔가 눈앞에 다가왔다. 준비는 잘 하고 있나.

“항상 똑같다. 감독님께서 짜주시는 전략대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모든 경기가 큰 경기라 생각하기 때문에 UFC라 해서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 이전에도 부담감을 느끼는 경기는 항상 많았다. 무대에 주눅 들지 않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큰 무대이기 때문에 더 신이난다”

- 상대는 그렇게 부르짖던 컵 스완슨이다.

“데뷔 전부터 봤던 선수고 꼭 붙고 싶었던 선수다. 일단 매치가 성사돼 너무 기쁘다. 무조건 이기겠지만 승패를 떠나 스완슨과 경기를 한다는 것이 너무 기분 좋다”

- UFC에서는 아직 신인이다. 최근 재계약이나 스완슨과의 대전, 사실 모두 파격적인 대우다.

“나에 대한 기대 가치를 높게 측정한 것 아니겠나. 사실 UFC가 대우를 엄청 좋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내가 신인선수이기 때문에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이번 계약 조건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한다”

- UFC 3연승을 포함해 어느덧 15전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인가.

“타바레스전이다. 가장 최근 경기라 기억에 남는다. 감독님과 함께 했기에 더욱 뜻 깊었다. 임팩트도 강렬했던 경기라 생각한다”

- 페더급은 UFC서 참 시끄러운 체급이다.(맥그리거 타이틀 동시 석권 논란.)

“일단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스완슨전을 이기는 것이 먼저다. 또 그 다음 상대를 이기는 것이 나의 다음 과제다. 챔피언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재 내게 주어진 기회를 멋진 경기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더 강한 선수들이랑 계속 붙고싶다”

- 최근 본인이 일으킨 종합격투기 열풍은 대단하다. 인기를 실감하나.

“잘 모르겠다(웃음). 나보다는 (김)동현이 형이 크게 기여한 것 아니겠나. 종합격투기는 잘 몰라도 (김)동현이 형을 아는 사람은 많다. 인지도도 높고 또 대중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 ‘종합격투기라는 것이 무섭지만은 않구나’라는 인식을 만든 것 같다. 종합격투기가 야구나 축구처럼 될 수는 없겠지만 점점 대중성을 얻는 것은 사실이라 본다”

- 매니아층은 절대 타 종목에 뒤지는 것 같지 않다.

“아무래도 남자팬들의 수요가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실전과 가장 가까운 스포츠라는 것이 종합격투기의 매력이다. 그런 부분에서 모든 남자팬들이 본능적인 로망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런 매니아적인 팬들이 있는 한 종합격투기는 점점 더 발전할 것이다. 다만 여성팬들을 더 많이 모아야 하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웃음)”

- 식상한 질문이지만 종합격투기란 본인에게 무엇인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재밌고 즐거워서 하는 것’이다. 아마 UFC를 목표로 이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는 거의 없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그저 재밌고 즐겁게 하다 보니 UFC라는 결과가 따라온 것이다. 다른 친구들이 축구하고 야구하고 게임 할 때 나는 격투기를 했다”

- 롤모델, 역시 정찬성인가.

“그렇다. 내가 요즘 내 경기만큼이나 기다리는 것이 (정)찬성이형의 복귀전이다. 후배로서 가장 존경하는 선수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가장 많은 동기부여를 받는다. 사실 상 나의 정신적 지주다”

-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먼저 항상 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인간으로서 많은 부분 부족한 저지만 격투기 선수 최두호로서 실력만큼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또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을 차지하는 선수가 되겠다. 이를 위해 항상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해 80%의 승률을 챙기는 것보다 질 확률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 60% 승률을 챙기는 선수가 되겠다. 재밌는 경기, 그것이 저의 목표다. 계속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최두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및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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