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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악녀 연기의 대명사 배우 이유리가 자신의 연기에 짠 점수를 매겼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배우 이유리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1년 23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어느덧 15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최근 다양한 연기 실력을 쌓기 위해 뮤지컬에 도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리는 "발전하고 싶다. 나는 내 연기가 25점이라고 생각한다. '25점이니 앞으로 계속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구나. 내가 공부해야 할 게 있구나'라고 늘 생각한다.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매너리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들은 "엄청난 악바리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라고 해야 하나 연기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깊다"라며 이유리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대해 전했다.
이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유리가 독신주의를 포기하고 12세 연상 남편과 결혼하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 = TV조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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